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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블루스

    넷플릭스에서 바로 선보이는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20부작 옴니버스 구성으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 드라마입니다.

    웰메이드 드라마작가 노희경이 극본을 맡고 김규테 감독이 새롭게 시작하는 옴니버스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작가,감독,배우'의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 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들 배우들의 초호와 캐스팅이 제주배경과 더불어 눈호강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라이브', '빠담빠담'등의 웰메이드 장인인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과 더불어 초호와 출연진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명이 주인공이고 , 제주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은 가족, 친구, 이웃관계로 얽히면서 어떤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다른 에피소드에 주변 인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 노희경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삶의 끝자락과 절정 그리고 시작에 서 있는 현재 우리의 인생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삶 자체를 완전히 행복하게 즐기고 지금 맘껏 행복하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제주의 오일장 모습을 통해 인생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며 애잔하게 하지만 신나는 방식으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에서는 3가지 감상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째는 믿고 보는 연기자들의 연기력과 이들이 드라마 안에서 어떤 케미와 시너지를 보여주며 생기는 몰입도입니다.

    둘째는 제주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눈이 트이는 신선한 볼거리가 잠시나마 답답한 현실에서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항상 여운 남는 작품들로 감동을 전해온 노희경 작가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는가입니다.

     

    각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관계도의 출연진인 김혜자,고두심,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 주조연 배우 모두가 대한민국의 톱스타 출연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최영준, 노윤서, 배현성, 박지윤 아역 배우 기소유등 을 통해 발견될 배우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14명의 주인공들이 조금씩 얽히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형식으로  각각의  개성 있는 인물관계도 역시 극 중 재미가 더해지고 몰입되는 부분입니다. 제주 오일장 모습이 생생하게 담기며 푸른바다와 설경의 한라산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특히 주목이 되었던 월드스타 배우 이병헌은 미스터 선샤인 이후에 3년 7개월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며 투병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배우 김우빈은 약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더욱이 2015년부터 장기간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배우 신민아의 동반출연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총 20부작의  다시 생소한 옴니버스 구성으로 기획된 '우리들의 블루스'는 40분이라는  분량이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 몰입해서 보면 더욱 재미가 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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