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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소닉2

    우리에겐 바람돌이 소닉 게임으로 익숙한 영화 '수퍼소닉2'가 2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수퍼소닉 2'가 넷플릭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확실히 전편의 인기를 실감 나게 해 주었습니다.

    전편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수퍼소닉 2' 업그레이드된 액션,더 커진 액션 스케일,새로운 케릭터의 등장,배꼽잡는 유머 모든것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고 평판이 자자 합니다. 

    전편이 소닉과 주변 친구들 이야기였다면 '수퍼소닉2' 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여 액션도 전편보다 훨씬 풍성해졌고 캐릭터까지도 다양하게 등장해 전편만큼의 인기와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전편과 비교해 보시면 액션 부분에서 굉장히 다이내믹하게 바뀐 것을 스케일을 느끼실 수 있으며 빌런으로 등장하는 로보트닉과 너클즈의  합이 영화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60대가 되어버린 짐 캐리가 이번에도 로보트닉 역을 맡았는데 그의 익살 연기는 여전히 인상 깊었습니다.

    '수퍼소닉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짐 캐리는 수퍼소닉 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배우 인생의 시작이자 뿌리인 코미디 연기로 컴백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짐 캐리가 아닌 진짜로보트닉이 된 것처럼 독보적인 캐릭터로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후속 편이긴 해도 전편을 보지 않으신 분들도 전혀 무리가 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볼 것을 제공해 줍니다. 다만 전편을 보고 수퍼소닉 2를 보신다면 훨씬 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급 CG는 이미 예고편으로  흥행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여기에 마스터 에메랄드를 차지하기 위한 소닉 대 너클즈의 대결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마스터 에메랄드는 7개의 작은 에메랄드가 모여서 만들어진 것인데 , 알고 보니 소닉 원작자인 나카 유지가 드래곤볼의 열혈 팬이라 이렇게 설정했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보니 왠지 비슷하게 드래곤볼 캐릭터들과 '수퍼소닉 2' 캐릭터들이 어딘가 닮아 있는 느낌입니다. 강한 핵주먹 전사로 강렬한 레드향 풍기는 너클즈에 반해 체급에서 밀리는 소닉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소닉과 테일즈가 마스터 에메랄드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보여주는 깜찍하게 등장하는 칼군무의 댄스 배틀 등은 전 세대를 어우르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 감히 자부합니다.

    전편에서 버섯 행성에 갇혔던 천재 악당로보트닉 역시 다시 지구로의 귀환을 알리며 짐 캐리의 비열하고 악랄한 빌런으로서 거듭나는 익살스러운 그 의 연기를 보는 재미까지도 커진 슈퍼소닉 2입니다.

    전편이 수퍼 소닉의 등장을 알리는 시작이었다면 이번 '수퍼소닉 2'는 소닉을 찾아서 지구로 발걸음 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캐락터친구들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위험에 처한 소닉에게  위험의 감지를 알리기 위해 우주 끝에서 소닉을 찾으러 온 테일즈 , 그의 꼬리 콥터 능력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이 캐릭터를 사랑하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애키드나의 마지막 전사로 강력한 매운 펀치의 힘을 가진 너클즈는 목소리부터 관객을 압도합니다.

    목소리부터 이미 너클즈는 강력한 모양새인데 여기에 마스터 에메랄드를 찾기 위한 통로가 소닉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위협하는 대결을 벌이는데 이게 또 의외로 굉장히 다이내믹한 액션들을 연출합니다.

    키즈무비겠지라는 편견을 과감하게 깬 수퍼 소닉 2는 전 세대가 충분히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어드벤처 영화임을 확신합니다.

    주말에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넷플릭스 영화로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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