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한달살기 준비물 (인터넷편) 태국 한달살기를 준비하면서 가장 염두해 두었던 것은 인터넷입니다. 제가 태국에서 근무할때만해도 광랜이다 5G다 하면서 인터넷 속도가 엄청 빠른거 처럼 광고하지만 대한민국에 비하면 속도가 좀 답답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태국에서는 집안에서도 와이파이가 안터지는 곳곳이 있었던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할때 여러번 확인하였습니다. 지금은 또한 주식이나 코인 그리고 가장중요한 온라인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야 말로 최고로 고려할 사항이었습니다. 온눗에 에어비앤비를 구하면서 너무 맘에 드는 집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층 콘도여서 와이파이가 제대로 터지지 않는 불상사가 생겨난것이죠. 인터넷 테크니션맨이 와서 수리를 한다고 했지만 나이지지..
제2의 모국인 태국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한동안 오고 싶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태국은 이상하게도 마약 같은 나라입니다. 먼저 태국 음식이 너무 나도 그리웠고 태국의 여유로움 그리고 파란 하늘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디지털 노매드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도 태국에 다시 오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다면 세계 어디서든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라고 결심한 후에 가장 적합한 나라가 태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로 익숙했기 때문에 처음 시작부터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았고 아직은 월소득이 들쑥날쑥한 N잡 중이라 생활비가 적게 드는 곳을 선택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태국 한달살기의 성지 치앙마이부터 로망인 푸껫까지 너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일단은 가장 익숙한 방콕에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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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가 쏘아 올린 공 샵플링이 손에 익숙해질 무렵 그날도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서 씨름하는 날이었습니다. 늦은 점심메뉴로 고민하며 배달어플을 뒤지다가 이러다가 방구석에서 썩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작정 노트북을 들고나갔습니다. 여행도 못 가는데 오래간만에 여행 온 기분이라도 내자 싶어서 태국 식당에서 팟타이를 시켰습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이라 다행히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다가 든 생각이 '아 , 여기가 태국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디지털 노매드 하려고 이 일을 하는 것인데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에 바로 태국에서 한 달 살기를 결정했습니다. 결정하고 나니 일의 능률도 오르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우울하게 혼자서 일하지 않아도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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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에선 기대만발2022년 11월에 나고야에 지브리 파크가 생긴다는 소식에 토토로 팬들은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찬스를 통해 티켓 공구를 한 상태입니다. 지브리 테마파크에 가기 전에 복습할 영화 이웃집 토토로를 소개합니다.도시에 살던 메이가족이 엄마의 병으로 시골로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시골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잔뜩 들뜨게 됩니다.사츠키가 학교에 간뒤 숲에서 혼자 놀던 메이는 이상한 동물을 발견하고 그 뒤를 따라가다가 큰 나무 밑동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곳에서 메이는 도토리나무의 요정인 이웃집 토토로를 만나게 됩니다. 메이는 사츠키가 돌아오자마자 토토로를 자랑하지만 사츠키는 믿어주질 않습니다. 그러나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던 날 버스정류장에 아빠를 마중 나간 자매는 아빠를 기다리다가 ..